이번 촬영은 현장의 모습을 감성적인 색감으로 표현하는 것이 목표였다. 아직 오픈그린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는 장면을, 오픈그린을 이용할 예정인 사람들에게는 올바른 정보를 줄 수 있는 사진과 영상 촬영이 우선적으로 생각해야 될 주제였다. 촬영 내내 오픈그린의 흥미로움에 사로잡혀 있었던 것 같다. 숲속에서의 활동은 언제든 그렇지만 사람의 기분을 매우 좋게 만들어준다. 오픈그린이 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좋은 영감과 쉼이 될 수 있길 희망한다.